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용덕)에서는 지난 2일 송죽동 주민센터에서 '안심마을 표준모델구축 시범사업'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송죽동 조영연 주민자치위장을 비롯하여 관내 학교장, 장안문지구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송죽동 관계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행정부(생활안전과)에서 시행하는 안심마을 시범사업은 전국 주민자치회 31개 시범동 중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시범 조성할 수 있는 10개 읍ㆍ면ㆍ동을 선정,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회의는 안심마을 시범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설명, 협력기관별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지역실태, 사업대상 선정ㆍ공동 사업추진방안 협의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용덕 송죽동장은 '관내 여러 협력기관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살기 좋은 안심마을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