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달 25일 장안공원에서 개최된 장안구 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월례조회시 함께 시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축제현장인 장안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장안구 관내 어린이집 원아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솜씨를 뽐내며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하였다. 그림그리기 대회 다음날인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미술전문가의 참여로 심사한 결과 창의성과 작품성를 잘 표현한 아동의 작품 13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우수작품으로 대상은 솔대어린이집 김보민(7세), 최우수상은 기산영재어린이집 김현우(7세), 우수상은 밀알몬테소리어린이집 박수빈(7세) 등 3명은 장안구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장려상으로 꼬꼬마몬테소리어린이집 용수정(7세) 등 12명은 장안구 어린이집연합회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귀엽고 씩씩한 수상 원아들에게 “축하한다”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 입상 소감 등을 물어보며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 줄 것”을 원아들에게 당부했다.
장안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이외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우리문화 체험활동, 성폭력 예방인형극 공연,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등 아동들의 창의적인 사고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