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27일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수입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세외수입의 체납액 정리를 위한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재산 및 예금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결과 8월말 기준 45억6천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나 8월말 기준 체납액이 94억5천만원으로 그중 특별회계 분야가 75억7천만원으로, 체납액의 80.1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징수활동과 체납액 정리에 대한 실질적이고 강력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높은 체납액 비중과 부진한 정리율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당 부서별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와 관허사업 제한, 재산·예금압류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징수환경 속에서도 다각적 징수활동으로 큰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은 체납액 정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