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현광)에서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중주차와 차량통행으로 보행이 어려운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생태교통 수원 2013” 국제행사에 맞추어 그 동안 주민이 염원하던 성균관대 담장 개방을 축하하며 도로와 주차공간을 활용하여 문화행사, 전시, 체험부스 등을 설치하고 도로의 주인이 사람이라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조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파크데이(Park Day) 축제는 문화의 거리 조성 경과설명, 성균관대 SMC 랩 동아리 및 락 밴드, 음악 및 댄스 동아리 공연이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시민극단 “율”의 “쓰레기 파동사건” 연극공연, 사진 전시회 및 미술작가 초대전, 지역 상인들의 “자장면 빨리 먹기대회” 및 점포 할인행사, 북아트 및 한지공예, EM보급, 분필아트, 거리투어, Let’s Go camping !, 포토존, 대형체스, 경제야 놀자!, 사방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앞으로,「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추진위 염운영 위원장은 “파크데이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학문화와 지역문화가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에 활력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