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2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입북동 소재 유휴토지에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김장배추 모종 2천포기를 심었다.
이 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복지협의체,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배추모종 심기 및 주변 김매기(풀메기)를 하였으며, 김장배추 및 무 등을 정성껏 키워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8월 26일자로 정자2동에 부임하신 강건구 동장은 김장배추 심기 현장을 방문하여 같이 배추 모종을 심으시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체원들이 다 같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 발전 및 화합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와 인사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