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국민연금수원지사와 동남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가 산학협동의 일환으로 장안구 관내 어르신들 100명에게 안경을 선물하기 위해 시력검사를 실시했다.
동남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이승원)에는 8명이 동시에 시력검사를 할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수원지사로부터 제작비를 지원 받아 장안구 저소득층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후 안경을 제작하여 지원해 주기로 했다.
특히, 국민연금수원지사(차장 김용건)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안구의 추천과 정자동 지역 국민연금특례대상자 등 100여명을 선정한 후 동남보건대 안경광학과장과의 협의를 통해 시력검사시설 사용 확보와 어르신들에게 검사일정을 통보하는 등 안경 제작지원을 위한 준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양동권 국민연금 경인지역본부장은 “동남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장과 학생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드린다.‘며 격려했고, 동남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장도 “국민연금 수원지사의 제작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에게 돋보기를 제작하여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