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오는 9월 열릴「생태교통 수원2013」앞두고 관련부서 팀장들과 함께 관내 인접도로 환경정비 점검에 나섰다.
이번 로드체킹은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아래 장안공원 주변도로를 걸으며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살폈다. 장안구청장은 요철이 심한 경계석 교체와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구간에 구배 정비와 파손된 보도블럭 등을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훼손된 쥐똥나무와 고사된 화초, 날로 무성하게 자라는 잡초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화서문로타리에서 장안문로터리보도에 화분설치와 장안문로타리에서 거북시장입구 구간에 조성된 화단을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장안구청장은 “관광객과 시민이 즐길수 있는「생태교통 수원2013」이 되기 위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수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