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용덕)에서는 지난 16일 송죽 행복드리미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6명에게「송죽 행복드리미 장학증서 수여식」행사가 진행됐다.
송죽 행복드리미는 ‘행복을 드리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송죽동을 더욱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복지허브마을로 만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송죽동 주민자치회와 방위협의회가 장학생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총 6명의 학생에게 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담긴 장학금 200,000원씩을 전달했다.
송죽동 주민자치위원회 조영연 위원장은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송죽 행복드리미 장학금을 수여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송죽 행복드리미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