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이도성)에서는 지난 12일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이날 참석한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10개 단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백미 115포와 함께 주민복지협의체 60포, 장안사랑발전회에서 17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30포 등 백미 10㎏ 222포(6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 전달해드리는 작은 정성이 추석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