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솔선 참여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상품권 구매운동은 대형마트와 SSM 등 대형유통업의 성장에 따른 영향으로 전통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2일간 간부 공직자가 우선참여하고 직원들의 자율참여 하는 방식으로 전개하여 상품권 1,317만원을 지난 12일 구매하였다.
또한 장안구에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오는 16일 조원시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정기적 운영, 1과(동) 1전통시장 자매결연, 단골고객 유치 및 환경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 개인·현금 구매 시 고객 1인당 월 30만원까지 3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http://www.onnuri-sij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