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4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에 있는 7개의 유치원생 800여명에게 식중독예방, 남은 음식 제로 등을 내용으로 한 뮤지컬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물은 항상 끓여 먹으며 음식물은 익혀 먹음으로써 식중독을 예방하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식습관 개선으로 녹색성장 도시 구현에 기여하며, 햄버거, 피자 및 콜라 등의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 하는 올바른 먹거리 선택과 부정불량 식품 근절 등의 내용을 어린들이 이해하기 쉽고 선호하는 인형극 뮤지컬 공연을 하였다.
또한 새알곡 유치원(대표 한금희)는 “올바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유익하고 재미있어서 어린이들이 집중을 잘해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다음해에는 더 알찬내용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기교육을 실시해 식품안전 인프라 구축 및 구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활기찬 장안 건설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