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이도성)은 지난 24일 주민센터에서 연무동 주민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대주의 낙상사고로 수술 후 실직하여 생계 가 곤란한 가정에 대한 긴급 및 무한돌봄 의료비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아내도 임신 8개월로 근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세대주의 회복과 일자리 지원 방안, 아내의 출산관련 보건소 의료서비스 연계, 복지위원의 가정방문을 통한 심리적 지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석병원에서 지원을 약속한 백미 10포에 대한 배분 방안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규흠 시의원은 무더위에 지역주민의 어려운 문제해결을 위해 참석한 위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복지협의체 운영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