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23일 정자3동 2층 소회의실에서 7월중 찾아가는 현장행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현장행정토론회는 각 동의 현안사항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 최선의 대안을 찾는 주민 밀착형 행정을 위한 일환으로 금년 3월 파장동을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장안구청장은 지난 6월말 기준 균형집행의 성과와 제1회 추경예산이 잘 마무리 된 것을 비롯해 장마기간 재해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마 후에도 서호천과 영화천 등 청소를 다시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갈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해병대캠프 사고를 거울삼아 ‘저소득 가정 문학기행’, ‘방학중 우리동네 문화탐방’ 등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사건사고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했다.
아울러 제68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과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생태교통 참여, 태풍 등 풍수해 대비에 철저를 기하는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당부하고 업무의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적절한 휴가로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전 직원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모든 행정을 주민 맞춤형으로 바꿔갈 것이며, 소통하는 친근한 현장행정을 구현하고 나아가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