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바로본병원(원장 염경성)에서는 송죽동 주민센터와의 「의료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을 실천한다.
바로본병원에서는 지난달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 8명에 대하여 무료 검진을 실시한 바 있고 그 결과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 1명을 선정하여 수술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수술을 기부하는 바로본병원은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주2회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무료 수술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입원하여 수술 준비 중인 대상자를 위문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러한 봉사를 실천하다니 매우 고마운 일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수혜받길 바라며 또, 기부자가 나서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송죽동이 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