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용덕)에서는 지난 26일「안심마을 표준모델구축 시범사업」공모신청에 따른 안전네트워크 형성 및 안전마을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의 일환으로 송죽동 주민자치위장(조영연)을 비롯 관내 학교장, 장안문지구대장, 장안구보건소장 등 송죽동 관계기관장 및 안심마을 조성구역 5개통 통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송죽동 주민센터, 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 등 7개 협력기관이 『송죽동 안심마을 표준모델 구축 시범사업』추진과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행복마을을 함께 만들기 위하여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날 협약식은 안심마을 표준모델 구축 사범사업의 추진배경과 필요성, 업무협약 개요에 대한 설명, 기념촬영등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중부경찰서 장안구지구대장(조세환)은 “경찰이 앞서 추진해야 할 일을 대신 추진해 주시는 것 같아 매우 감사하며 안심마을 표준모델 구축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김용덕 동장은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회의개최에 이어 관내 여러 유관기관의 단체장님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행복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심마을 시범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