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기호)는 지난 25일 관내에 있는 조원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돈까스와 탕수육을 아이들과 나누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11명의 봉사자들이 맛있는 돈까스와 탕수육을 식판에 담고 나르면서 즐겁게 봉사를 했고 아이들도 기대에 찬 눈으로 기다렸다.
마돈나(마을만들기 돈까스 나눔터)에서 직접 만들어 즉시 아이들에게 나누어 준 돈까스 맛에 아이들은 환호를 지르며 연신 “맛있어요” 외쳤고 함께 가지고 온 탕수육도 새콤달콤 소스를 곁들여 환상적인 맛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정 위원장은 “바쁘고 무더운 시기에 함께해준 자치위원들과 주민센터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용숙 조원1동장도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조원1동의 밝은 미래 같다.'고 말해 행복마을 조원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