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동대본부(동대장 남장희)에서는 6.25전쟁 63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조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조원1동 동대본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내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에는 조원초등학생과 교직원 600여명에게 6.25전쟁에 대한 설명과 “6.25 한국전쟁은 무엇인가?” 등 각 학급내 모니터를 통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남장희 조원1동대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점점 퇴색되어져 가는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윤교철 조원초등학교 교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걸맞는 뜻깊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나라사랑과 애국심 고취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