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염상조)에서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식료품 구입쿠폰 지원사업”에 따라 지난 회의 시 사랑의 쿠폰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식료품 구입쿠폰”이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24세대를 선정, 매월 2세대씩 가구당 10만원의 쿠폰을 제공하면 관내 대형마트인 아울렛 마트에서 자유롭게 필요한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업체에서는 사랑쿠폰 대상자들이 보다 할인된 금액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배려해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율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40만원의 예산을 주민자치위원회 기금으로 예산을 편성, 가구당 10만원의 사랑의 식료품 제공 쿠폰을 전달하고 있다. 염상조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좋은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