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지난달 27일 율천동에 위치한 아네스의 집에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아네스의 집은 어르신 59명이 생활하는 양로시설로 천주교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이날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생활용품(세제, 휴지, 과일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환경정비를 하며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마음은 뿌듯하고 시원한 시간이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장안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서비스를 실행하여 훈훈한 나눔의 복지, 발로 뛰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