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통장협의회(회장 용춘식)는 지난 27일, 헌옷과 폐지 및 헌책을 모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죽동 새마을 문고회에서 주관하는 '폐지모아 행 복한紙 놀라운紙 사랑나눔紙'사업의 일환으로 송죽동에서는 단체 회의 시마다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관내 학교, 가정,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여 추 진하는 '폐지모아 행복한紙 놀라운紙 사랑나눔紙' 사업은 모여진 폐지 및 헌옷을 매각하여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이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송죽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모은 폐지와 헌옷의 양은 폐지가 3 천341kg, 헌옷이 48kg에 달하고 있다.
한편 용 회장은 “폐지모아 행복한紙 놀라운紙 사랑나눔紙 사업 추진으로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전은 물론 관내 소외계층 이웃돕기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송죽 행복드리미에 동민 모두 하나가 되어 참여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