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소재한 ‘수원장안 힐스테이트 아파트’ 경로당(회장 인정숙)이 지난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인 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이 개소하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경로당 회원들과 주변 단체들의 도움이 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태준 장안구노인회지회장을 비롯한 김재귀 도의원, 백정선 시의원, 장수석 파장동장 등 내빈과 인근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색동 한복을 입고 개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린 후 동요를 부르는 깜작 선물을 해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수원장안 힐스테이트 아파트 경로당은 장안구에서 114번째 경로당이 되었으며 열정 가득한 인정숙회장의 활약으로 최근 진행된 노인복지청 설립 100만명 서명운동에 경기도 2위에 빛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