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센터(동장 이도성)에서는 지난 22일 휴먼복지 실현을 위한 주민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 팀장의 신규 위촉식이 진행되었고, 홀로 살면서 질병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입원중인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전월 안건에 대한 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어 혼자서 세 명의 아동을 양육하는 부자가정에 대한 아동 지원방안에 대하여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경모 위원장은 신규 위원이 위촉된 만큼 “연무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 대상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도와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람중심의 휴먼복지를 실현하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