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문고회(회장 김추은)는 지난 17일 헌 옷(약 32kg)과 폐지 및 헌 책(약 124kg)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송죽동 새마을 문고회에서 진행하는 「폐지모아 행복한紙 놀라운紙 사랑나눔紙」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문고회 회의를 개최 할 때마다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송죽동 관내 학
교, 가정,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폐지모아 행복한紙 놀라운紙 사랑나눔紙」사업은 폐지 및 헌 옷을 매각하여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신발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송죽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기부된 폐지 및 헌 옷의 양은 총 폐지 3,326kg, 헌 옷 32kg에 달하며, 연말까지 12,000kg을 모아 기부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김 회장은 “「폐지모아 행복한紙 놀라운紙 사랑나눔紙」 사업 추진으로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전은 물론 관내 소외계층 이웃돕기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