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관내 저소득 무주택 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다가구 등 매입임대 신청에 따른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회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매년 초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2월 2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배정된 매입임대는 주거전용면적 50㎡ 기준으로 보증금 350만원에 월세 10만원 정도이며 전세임대는 7천 만 원 전세 보증금의 경우 임대보증금 350만원에 월세 11만원 정도를 납부하면 된다. 1순위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한부모 가족지원법 규정에 의한 한부모 가족이 해당이 되며, 2순위 대상자는 당해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자 및 장애인 복지법상 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는자 중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자이다. 1순위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2순위 신청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4일 이틀간이다. 이에 따라 파장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번 전세 및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과 관련하여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족지원대상자 358가정에게 일괄 안내문을 보내는 한편 관내 각급단체 등을 통하여 적극적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전세 및 매입임대 입주자 신청관련 문의는 구 건축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