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오는 28일부터 8월말까지 정자동 SK스카이뷰 아파트 단지 안에 전입신고를 위한 현장민원실을 설 치하는『찾아가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정자동 SK스카이뷰 아파트 입주민 3,498세대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아파트 단지 행복라운지 2층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전입신고는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구비서류는 세대주 신분증과 도장, 신고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세입자는 계약서가 있어야 확정일자를 부여받을 수 있다.
현재, 정자1동 SK스카이뷰 아파트는 수원 정자동 600-2 일원 옛 SK케미칼 공장부지에 26개동 3,498세대로 지하2층 지상21~40층의 대단지규모 아파트이며, 단지 주변에는 오는 10월까지 완공 예정인 9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춘 수원SK아트리움 공사가 진행중이다.
구 관계자는 “전입신고를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장안구 주민이 되는 것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최대한 주민의 입장에 선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