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인 SKC수원공장(대표 김희수)과 자매결연 단체인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가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낡은 주택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SKC 수원공장 봉사단원 10명과 정자1동 새마을 부녀회원 9명, 정자1동 주민센터 직원 3명은 재개발 지역으로 집수리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3세대를 방문하여 도배, 장판교체, 청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현재까지 16세대에 지원하였으며, 시작부터 참여했던 백운호 SKC대외협력위원은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