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주승훈)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5월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알콜의존증과 정신질환이 있는 부부가 자녀 출산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회의로, 신생아를 돌보는 방법은 협의체 위원이 지속적으로 육아법을 지도하기로 하였고, 육아용품은 지원해 줄 기관을 찾아보고 다음 사례회의 때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또, 협의체 위원 2명이 위촉되었는데 부족한 분야인 교육분야와 사업가 분야를 보강하는 차원에서 학교사회복지사와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위촉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사례개입과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협의체 고문자격으로 참석한 수원시의회 이종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한 노력이 하나 하나 결실을 맺어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자 주 위원장도 “더불어 사는 희망이 있는 마을 행복한 조원1동을 만들어 가자”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