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장안구청 현관에서 감천장 등 3개의 노인복지시설과 바다의 별 등 4개의 장애인 복지시설 그리고 동광원 등 3개의 아동시설 등 총 10개의 사회복지시설(1,000여명)에 전통 떡, 두부, 김, 미역 등의 식품을 가슴 따뜻한 사랑을 담아 전했다고 밝혔다.
전통 떡은 사회적기업인 (주) 떡메마을 박병일(권선구 구운동소재) 대표가 쌀 2가마니(160㎏)상당의 떡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또한 사회적 기업인 (주)짜로사랑의 김동남(장안구 영화동 소재)대표가 오십만원상당의 두부를 그리고 사회적 기업 (주)우리세상 김명진(팔달구 인계동 소재)대표가 자연산 김과 미역(일백만원상당)을 각각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사 대용이나 반찬류로 사용 할 수 있는 식품을 전달해 바라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에서 장안구청장(홍성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제 활동 등으로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3개의 사회적기업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하에 보람있는 미래비전의 계획에 대헤서도 긍정적인 대화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대의 지방행정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친절한 행정서비스에 의한 고품격의 대민봉사 등도 중요하지만 정서적인 면이 부족 할 수 있는 요즘 가슴으로 따뜻함을 소통 할 수 있는 인간적인 미가 중요한 시대가 도래되었다고 했으며 앞으로 남을 배려하는 봉사실천 확산을 위한 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로 명품 도시 구축을 위한 지방 행정에 기여 할 것이라고 덧붙혀 피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