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진이)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는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 순환을 위해 지난해 개소한 ‘햇살 가득한 녹색가게’와 연계하여 의류, 장난감 등 재활용 물품 및 친환경 녹색 상품의 판매와 먹거리 장터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특히 어린이집 원생과 함께하는 장터를 펼침으로써 자원재활용 체험 학습장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박 회장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아름다운 동행,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장터를 통해 사랑 나눔의 싹이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