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3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배출 쓰레기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검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미수거 및 재활용품 혼입 종량제 봉투 반입정지를 앞두고 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에서 배출된 쓰레기의 실태를 확인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주민대표가 참여했다.
김용덕 동장은 “송죽동 지역은 주택과 빌라가 밀집된 지역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이 일부 취약한 상태이고, 아직도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지키지 않는 주민이 있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하여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송죽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