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주민센터는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율전동 삼성아파트 주변 등 9개소에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날 초화류 식재에는 새마을 단체 등 동 유관단체가 참여하여 관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하고 1000여본의 팬지를 식재했다. 초화류 식재는 쾌적한 거리 조성은 물론 상습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화단 조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현광 동장은 다음달 1일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 정책이 본격 시행되기에 앞서 쓰레기 취약지역 정비와 함께 초화식재 및 대주민홍보를 강화하여 주민이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