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 주민센터는 새봄을 맞아 지난 겨울동안 쌓인 쓰레기와 묵은 먼지 등을 제거하는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관내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영화동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이들은 5개조로 나누어 쥐똥나무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 전봇대 및 벽에 붙어있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하나님의 교회 봉사자들은 이날 대청소뿐 아니라 평소에도 대청소 및 환경정비가 있을 때마다 참여해 왔다.
박선우 동장은 깨끗한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영화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