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 주민센터(동장 최옥순)는 지난 14일 서울에스 한의원 의료진과 함께 무료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에서 입소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효사랑 침봉사를 실시했다.
“효사랑 침봉사”란 매월 2회 관내에 소재한 서울에스한의원과 맥한의원 등 2개 한의원에서 직접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진료보조 및 노인들의 이동을 돕는 정기 봉사활동이다.
특히 이날은 수원itv <찾아가는 현장 조원2동>편을 촬영하여 효사랑 침봉사의 현장과 어르신들의 인터뷰 등을 진행하여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임모 할머니는 '몸이 불편하여 자주 병원을 다닐 수 없는데, 이렇게 꾸준히 침을 놓아주시는 원장님과 봉사해주시는 동직원이 있어 항상 감사하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