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장안구청장으로 부임한 홍성관 구청장은 지난 8일, 조원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대화는 각 동 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새롭게 펼쳐지는 구정업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동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청취 및 현장방문 등으로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은 조원1동을 찾은 홍 구청장은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내 집앞 화분 내놓기 운동’,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거울 설치 등 구정 업무에 대하여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조원1동 현안사항으로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건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초래하는 주공뉴타운 2단지 외부통행로 등 현장도 방문하였다.
홍 구청장은 취임하면서 300여 공직자들에게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며, ‘현장행정’과 책임행정을 강조하여 왔으며, 직접 실천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