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 주민센터(동장 김세현)는 지난 6일 동남보건대학과 함께하는 관학연계 프로그램인 ‘생활요가’ 개강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대학과정의 교육을 연계 운영하여 대학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관은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교육기회를 부여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열린 소통공간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심상호 시의원, 최강귀 시의원, 지영기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개강식을 축하하고 수강생을 격려했다. 개강식을 마친 수강생 30여명은 생활요가 첫 강의시간을 맞아 진지한 자세와 열의를 갖고 생활요가에 참여해 건강도 지키고 마음도 다스리는 시간이 되었다.
김세현 동장은 생활요가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지역주민들과 소통도 하며 모두가 웃음이 있고 행복이 가득한 정자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