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은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소통의 장(반상회)을 마련했다.
1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반상회는 연립 건물의 노후와 보도블럭으로 된 노면 바닥의 심한 균열로 우기시 차량 주차 및 주민 통행에 어려움과 주차장 파손, 하수구 침몰 등 안전사고가 예상되어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주민 스스로 또는 시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용덕 동장은 주민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