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복지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사회복지통합전문요원, 동 주민센터 사회담당, 사회복지과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이 어려워 수술비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는 대상자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검토하였다. 이에 수술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는 긴급한 수술을 위한 긴급지원 의료비 연결과, 40년 이상 된 주택에서 곰팡이와 비위생적인 상태로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는 매입·전세입대 주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연계를 지원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례회의를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통하여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