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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동, 복지 사각지대 “내안愛 보듬기”
- 작성일
- 2013-03-18
- 작성자
- 파장동
지난 15일 장안구 파장동 주민센터(동장 장수석)에서는 안타까운 사정으로 복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내안愛 보듬기” 결연식이 열렸다.
이번 결연식은 이호철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봉로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세전수사 대표), 하경동(대화약업사 대표), 유영혜(꿈꾸는 돼지 대표), 이광진(열린디자인 대표), 곽영진(니트로아이 대표), 윤천희(노송골孝봉사단장), 장원자(산골짜기쌈밥마을 대표), 한대진(농민유통 대표), 정근순(선복집 대표), 김광숙(금치미 대표), 우치명(청해반점 대표)들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게 됐다.
이날 결연에는 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시급히 필요한 물품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백미 지원의 필요성을 호소하여 백미를 지원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손길을 펼쳐 밑반찬과 생필품을 연결하기로 하였다.
한편, 파장동 관내에 위치한 길샘, 소망, 길벗지역아동센터에 매달 10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주고 있는 유재명(삼성할인마트 대표)도 원장님들과 결연을 맺으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파장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좀더 많은 민간자원을 연결하기 위해 파장천 맛고을 상인회에서 저소득층 식사대접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으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종 사회복지 사업에 대해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배려할 방침이다.
이호철 위원장은 우리주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말하면서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 및 대상자 연계를 통하여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결연식을 주관한 장수석 파장동장도 제도권의 도움을 받는 사람은 물론,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탈 복지사각지대 지원대책을 추진하여 사람이 살기 좋은 따뜻하고 정(情)이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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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공보팀 Tel.031-228-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