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월 8일 정자시장 에서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 정자시장 상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법정계량단위 사용, 원산지 표기 등의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 리후렛을 배부하면서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애용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구는 설 명절 물가 상승에 대비하여 지난 1월 28일부터 22개 성수품목을 중점 관리 조사하였으며, 물가합동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물가 안정에 적극 노력하였다. 구에서는 앞으로도 착한가게 32개소와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 이용 주요 65개 품목을 매월 조사하여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과 서민생활 안정,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