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주민센터(동장 이도성)는 지난 1월부터 9주간에 걸쳐 관내 홀몸노인의 정확한 생활여건을 확인하고자 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동에서는 직원 10명을 5개조로 편성하여 홀몸노인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생활의 어려움을 들으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태조사 기간에는 49명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홀몸 어르신인 김(81) 어르신은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대화도 해주고, 어려움을 들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도성 동장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생활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