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김용덕)는 오는 3월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사회안전망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하여 생활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독거노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비수급 빈곤층 등 질병 등으로 행정기관의 보호가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현황조사로, 관내 취약계층 859명에 대하여 통장의 방문조사로 실시된다.
김용덕 동장은 핵가족화로 부양가족이 없는 저소득층 노령인구와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증가에 따른 사회 안전망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로, 이번 조사를 계기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에 한발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송죽동이 더욱 따뜻한 복지마을로 거듭 날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