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2일 장안구 연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좋은시장 열린대화를 가졌다.
이날 아침까지 눈이 소담스레 내렸지만 반가운 방문을 환영하듯 날이 밝자 눈은 스르르 녹아내리고 날도 쾌청하고 따뜻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유관단체, 각급기관장,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 주민센터의 신축에 대해 주민자치센터와 별도로 신축하게 됨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또,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와 관련하여 지역발전 효과와 수도권 남부 교통의 요충지로 연무동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하였다.
이날 열린대화에 함께 참석한 홍성관 장안구청장과 한규흠 시의원, 이종후 시의원도 지역 발전과 연무동이 더욱 쾌적하고 따뜻한 동네가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