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즈민센터(동장 김현광)에서는 지난 2일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 주민센터 민원실 내에 밤밭갤러리를 오픈했다.
지난해 동 청사 내부와 외부 환경개선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주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장소로 다가간 동 주민센터는 올해 시작과 함께 주민들이 찾는 민원실을 작은 문화공간화하여 정서함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고자 밤밭갤러리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김현광 동장은 밝혔다.
올해 갤러리 오픈의 첫 주인공은 이경옥 작가로 총 12점의 작품이 민원실 내부와 입구에 전시되었으며, 이번 초대전은 1월 31까지 전시된다. 또, 작가의 그림이 들어간 우편엽서도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소장 가능하며, 매월 다양한 장르와 작가 초대전이 기다리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율천동 주민센터(☎031-228-56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