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2일까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취약지역 주변환경 등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과 취약지역 내 불법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 등은 집중 단속하고 고질적인 민원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실시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시장주변,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로 우선 자진정비를 계도하고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물품 수거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상시 단속반을 배치하여 집중적으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쾌적하고 좋은 도시 환경에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중이 이용하고 있는 공공시설물 주변 등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