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현장 중심으로 일하는 구정 실천을 위하여 2013년에도 30만 장안구민의 생활속으로 찾아가 구민의 눈높이에서 현장행정 추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실시한 현장행정 바로 처리 메모보고 및 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 운영결과 도로, 교통, 환경, 건축등 분야에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행정을 추진한 결과 7개분야 30여가지 주민불편사항 3천80건을 발굴해 2천952건을 처리(처리율: 96)했다.
이에 라 구청장은 2013년에도 동네 구석구석 불편사항이나 민원을 직접 체크하고, 주민의 눈으로 어렵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민원이 제기 전에 먼저 해결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현장 정비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구정운영을 찾으라고 주문했다.
구는 찾아가는 현장행정 강화를 통해 주민불편사항 제로화로 대민 신뢰도 향상과 고객 감동 서비스 구현 그리고 따뜻한 수원 더 반가운 사람의 도시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