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강호경)는 23일 11시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염상훈 고문, 시청 휴먼복지지원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에 달라진 사회복지분야 사업내용 안내를 시작으로 2012년의 추진성과와 SKC 수원공장 자원봉사단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2013년에는 민·관이 함께 자원 개발 및 연계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주민복지협의체 위원과 관내 독거노인 28명과의 결연을 통해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전개할 계획이다.
정자1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올해 초 관내 호텔과의 자원연계를 통해 고가의 중고 안마기 10대를 관내 경로당, 주민센터 민원실에 보급하였고, 솔루션회의를 통하여 의료비 부담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황경연 동장은 정자1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기가정의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