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지난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행정 토론회는 매월 간부회의를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각 과장과 동장이 현장에서 직접 불편사항을 토론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다. 지난해에는 파장동을 시작으로 장안구 10개동에서 개최했으며 각종 현안사항을 직접 찾아서 최선의 대안을 마련해 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폭설에 제설작업과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와 관련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현장행정 강화을 주문했다. 또, 설 연휴기간 구민이 안전하고 훈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설명절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당부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모든 행정을 주민 맞춤형으로 추진하여 소통하는 친근한 현장행정을 구현하고 나아가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