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공중위생업소의 질적 향상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이달 10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평가 대상업소는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과 위생관리용역업 등 392개소로 공중위생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조사를 통해 평가내용에 따라 질문, 관찰 등의 측정방법으로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업소명, 주소 등 일반적인 사항과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영역 30개 항목으로 평가결과 90점이상은 최우수업소로 녹색등급을, 80점이상 90점미만은 우수업소로 황색등급을, 80점미만은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백색등급이 결정된다. 또, 녹색등급을 받은 공중위생업소에 대해서는 관내 업소의 10범위 내에서 포상(로고제작 등)을 실시한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위생서비스 수준의 평가)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20조 규정에 의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