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2012년 수학능력시험 종료에 따라 범죄예방위원회, 지역주민 등과 합동으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장안문과 파장동 등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 일원에서 청소년 지도 및 선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대학수능시험 종료로 인한 청소년들의 탈선 유혹이 많은 유해환경에 지도와 선도로 사회초년생이 될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킴으로써 건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도와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는 지역주민,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공무원 등 약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