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주)는 지난 21일 관내 소재 무료양로원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정성가득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생신상을 손수 준비한 부녀회 강영주 회장은 “동 직원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니 마음이 뿌듯하고, 또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 직원들도 동참하여 평소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케이크를 12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2008년부터 홀몸노인들에게 사랑의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외롭고 쓸쓸한 생신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매분기 말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